2009.3.30
언니와 함께, 인왕산에 가려다, 공휴일담날은 입산 휴일이란 예기를 듣고
방향을 팔각정으로 잡았지요. 광화문도, 사직공원도 옛날 활궁터도 온통 공사중이더군요.
사직공원내에 신사임당님 께서 아드님과 나란히 서계서요.
이이 이율곡님
북악 팔각정
산으로 둘러 샇인 마을이 아늑해 보여요.
국민대 쪽으로 가기전 시민공원(옆에 운동기구 있어 잠시 운동도 했어요.
진달래가 막 기지개를 켜네요.
여래사 밑에 돌탑이 있군요.
개나리가 더디도 피네요.
가는길에 칠십대의 아주머니를 보았는데, 사십대 때부터 계속 전국의
산을 두루 다니셨다는데, 어찌나 빠르고 몸이 가벼우신지 우리가 바삐 따라갔답니다.
건강에 등산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면서, 등산의 장점을 침이 마르시도록 말씀하시니 앒으로
더 자주 산행하리라 다짐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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