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와 조안면 진중리 경계의 산
언 제 ; 2015년 10월 9일 금요일
산행장소 : 예봉산 철문봉 적갑산
어디로 : 운길산역 - 율리봉오름길 - 예봉산정상(683m) - 철문봉(630m) -
페러글라이딩활공장 - 적갑산(560m) - 도곡리버스종점(갑산들머리) - 도심역
어떻게 : 갈때~중앙선(용산 -용문)을 타고 운길산역에 하차해서
역을 나와 건너편 사잇길로
올때~ 갑산들머리에 매 정시, 30분에 오는 마을버스 99-2번을 타고 15분정도
타고가 도심역에 하차해서 중앙선(용문-용산)으로 환승함
누 가 : 짚신님,방실님,하레님과 우리부부 도합 5人
만남시간 : 상봉역에서 오전 9시
날 씨 : 맑음
예봉산은
수림이 울창하여 옛날
조선시대 때는 인근과 서울에
땔감을 대주던 산으로 연료 공급지였다.
인근의 마을 사람들은 사랑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상에 오르면 팔당댐과 한강 검단산 운길산 등이 바라보인다.
적갑산은
높이 561m 이다. 높이
683m의 예봉산과 마주보며 1.5km의
능선길로 이어져 있다. 주변에 이렇다 할 명소는
없지만 산새가 아기자기해 인근 예봉산이나 운길산(610m)과
연계한 등반 코스에 빠지지 않는 산이다. 운길산이나 예봉산에 가려 단독
산행지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팔당호와 인근 경치가 좋은곳이다.
운길산역을 나와
썬크림을 바르고
운길산역 건너편으로 가 샛길로 들어서 농가길을 지나며
윤리봉 방향으로
부추밭
강낭콩이 넝쿨식물이구나
뒤돌아본 팔당호가 시원스레 아름답구나!
울창한 숲으로
쓰러진비석
갈길은 멀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며 맛있는 중식시간
단풍이 조금씩 보이넹!
그러게요 오빠!
오르락 내리락 봉우리도 많구나
N자형 나무
억새숲
☞ 역광이야!
갑산계곡물도 많이 말랐네
누리장나무
원래는 운길산 예봉산 적갑산으로 연계산행을 하려다가 다음날 장거리 산행과 여헹을 하려는 사람도 있어서 좀 무리라고 운길산을 패스하고 예봉산 적갑산으로 여유롭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너무 늦어서 내일의 일정을 위하여 뒤플이도 생략하고 도심역으로 와서 전철을 타고오다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져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