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방 여행

가평 용추계곡

나비야 날아라 2015. 8. 3. 10:24

위 치 : 경기 가평군 가평읍 용추로

언제 : 2015년 8월 2일 일요일

어떻게 : 상봉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가평역에 하차해서 택시 3대에 나눠 타고 이동

누 가 : 오름산악회원들 등 우리부부 도합 12人

날 씨 :  소낙비가 오락 가락

 

 

  용추계곡은

칼봉산에서 발원하여 옥녀봉울 감싸듯이 흐르는 계곡이다. 24km에 걸쳐 와룡추 무송암 고실탄 일사대 추월담 권유연 능완계 등 9개의 절경지가 있어 옥계 9곡 또는 용추 9곡이라고도 한다. 잣나무숲이 우거지고 암벽과 능선을 끼고 굽이쳐 흐르는 물줄기는 곳곳에 천연수영장 같은 탕을 만든다. 상류는 접근하기 힘들만큼 험한곳이며, 곰바위 소바위 미륵바위 용세수대야바위 등 기암이 몰려있는 하류의 용추폭포 일대에는 유원지가 있어 행락객이 많다. 계곡을 따라 6km정도 올라간 곳에 높이 5m의 용추폭포가 있는데,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하며 폭포 옆 경사진 바위의 깊게 파인 자극은 용이 누웠던 자리라고 한다. 주변에 옥녀봉과 칼봉산자락의 물안골 수락폭포 경반계곡 등 관광지가 많이 있다. 

 

아침에 집에서 나갈때부터 소나기가 퍼붓는데 용추계곡에 가서 시원한 하루를 보내려고 상봉역에서 오전 9시에 만난 우리 일행들은 경춘선을 1시간여 타고 가 가평역앞 택시정류소에서 용추계곡 버스종점까지 택시(1대당 요금 12,000원)를 4명씩 3대에 나눠타고 가서 하류의 유원지를 지나 1시간여 숲길산책로 트래킹하여 긴 계곡길 어디에나 물이 철철 넘쳐흘러 다 좋은데 우리는 놀기가 더욱 좋은 용추계곡 상류쪽으로갑니다.

 

 

 

 

 

 

 

 

 

택시를 기다리며

이 앞에서 택시하차

 

 

 

 

 

 

 

숲길로 들어서서 잣나무와 버섯을 바라보며 한동안을 걷지요

 

 

 

 

 

 

 

 

 

 

 

 

 

 

 

 

 

 

 

 

 

 

 

 

 

 

 

 

 

 

 

 

 

 

 

 

 

 

 

 

 

 

 

 

 

 

 

 

 

 

 

 

 

 

 

 

 

 

 

 

 

 

 

 

 

 

 

 

 

 

 

 

 

 

 

 

 

 

 

 

 

달마님은 개헤엄의 대가

 

 

 

 

 

 

 

 

 

 

 

 

 

 

 

 

 

 

 

 

 

 

 

 

 

 

 

 

 

 

 

 

 

 

 

 

막 가려고 일어서려는데 갑자기 폭우가 한바탕 피난민이 따로 없따!~

 

 

 

 

 

 

 

 

 

 

 

 

 

 

 

 

 

 

 

용추계곡종점에 있는 버스시간표인데 이틀째 버스가 종점까지 올라오지 않고 밑에서 우회해 가고 있다는걸 모르고 오후 4시 50분 차를 40분간이나 기다려도 오질않기에 슈퍼 주인에게 물어보고 난후 결국 불러준 봉고차를 타고 가평역으로 항하게 되었네요 

가평역에 하차해서

 

 

 

 

닭갈비와 막국수로 저녁도 해결하며 환담하면서 즐거운 뒤풀이를 한 후에 경춘선을 타고 상봉역으로 와 각자 집으로 향하여 환승하려 헤어져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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