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서울시 도봉구 상계동, 경기 남양주시, 의정부시와의 경계
언 제 : 2015년 7월 26일 일요일
어디로 : 수락역 - 천상병공원 - 수락산 능선 계곡갈림길 - 구암약수터갈림길 -
영원암갈림길 - 용굴암갈림길 - 도솔봉깃점 - 안부삼거리 - 수락산 순화궁계곡 - 당고개역
어떻게 : 지하철 7호선을 타고 수락산역에 하차해 3번출구로 나와 천상병공원 방향으로
누 가 : 오름님, 짚신님 등과 우리부부 포함 6人 산행, 계곡 합류 3人 도합 9人
수락산은
대부분이 암봉과 암릉으로 이루어져 경관이 뛰어나다.
서울의 북쪽 노원구 상계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그리고 의정부의 경계를
이룬다. 서쪽에는 도봉산을 마주보며 남쪽에는 불암산이 위치한다. 수락산이라는
이름은 거대한 화강암이 굴러 덜어지는 모습에서 따른것이다. 암벽이 많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는 그리 험하지 않다. 북한산,도봉산,관악산과 함께 서울 근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린다.
밤새오던 비가 아침까지 오다가 오전 9시 경에 그치기에 좀 늦은 시간인 오전 11시에 수락산역 3번 출구에서 만난 우리 일행 6人은 계곡길을 띠라 수락산을 오르다가 정상은 남겨두고 중식을 한 후에 다른 계곡길로 하산하여 물놀이를 하다가 돌아왔어요
썬크림을 바르고
화가들 몇분이 진지한 모습으로 사생화를 그리고
옥잠화
산비둘기
5분간 휴식시간에 쑥전과 막걸리 반잔씩
누리장나무
도토리도 주렁주렁
원추리꽃도 여기 저기에 피고 있어요
여기서 꿀맛같은 중식을 하고
산초꽃도 피려하고
이리로 한참을 계곡길로 하산
바비님 일행 세분이 먹을걸 싸들고와 계곡에서 합류
수락산 계곡에서 한동안 시원하게 잘 놀다가 청학리에서 버스를 타고 당고개역으로
와서 차를 가져온 일부 사람들과 헤어지고 전철을 타고오다 나머지 분들과도 또 헤어져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