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읍산

추읍산

나비야 날아라 2015. 7. 6. 11:11

 

위 치 : 경기 양평군 용문면 개군면  

언   제 : 2015년 7월 5일 일요일

 어디로 : 원덕역 - 두레마을 - 전망쉼터 - 추읍산

정상(583m) - 질마재약수터 - 삼성리 - 원덕역

어떻게 : 왕십리 역에서 전철 중앙선(용산 - 용문)을 타고

1시간 10분을 타고가 원덕역에 하차해서 두레마을 방향으로

가 1코스로 올라 2코스로 산행

누   가 : 달마님네와 우리

날씨 : 바람 약간 더움

 

 추읍산(칠읍산)은 해발 583m로

양평군 지제, 용문, 개군면에 위치 하였으며, 용문산을

바라보고 읍(揖) 하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추읍산이라고 한다.

정상에서 보면 양근,지평,여주,이천,양주,광주,장호원의 칠읍이 보인다 하여

칠읍산이라고도 불려진다. 남,서쪽 아래 내리와 주읍리 일대에는 400년,500년

수령의 산수유 나무가 약 15.000주가 자생하고 있는 산수유마을이 있다.

 

오늘은 양평에 있는 추읍산에 가려고 왕십리 역에서 오전 9시 20분경 중앙선(문산-용문)을 타고 가 원덕역에 하차해서 기다리다 20분후 다음차를 타고 온 달마님네와 만나는 시각이 오전 11시입니다. 농촌풍경이 정겨운 시골길을 지나 추읍산을 향하여 즐거운 산행을떠나요!

 

 

원덕역을 나와

 

 

다리밑을 통과하여

농촌길을 따라

 

파아란 논과 허수아비도 구경하며

 

하우스안의 야채가 무언가하며 들여다 보기도

옥수수도 거의 영글어 가는듯 보였고

흑천

 

이다리로 건너고  

 

 

 

 

 

 

메꽃

달맞이꽃과 개망초

 

 

 

 

가파른 오름길로  

헉헉

 

무슨 버섯?

 

 

 

 

 

 

 

전망쉼터에서 먼저 쉬던 양평분들이 방도 빼주며 양평막걸리도 한병 선물헤주므로 짠!

건배 후 맛있는 중식시간

 

 

 

 

 

 

 

 

 

나비가 쌍쌍이 날고

정상부위에 불탄흔적이 여기저기 눈에 띄고 노랑호랑나비는 까치수염에 앉으려고  

 

 

 

 

 

 

 

 

 

 

 

 

 

그렇게 많이 날던 잠자리는 다 오데로 숨고 달랑 한마리 힝~ 

 

 

이제 삼성리로 하산하기로

 

 

 

 

 

 

 

천남성

 

 

 

 

여기도 천남성

 

비비꽈 꽈배기나무

 

 

다섯의 자녀들을 거느리고 풀속여행 중

 

 

 

 

 

 

원덕역으로 가기전에 철길다리밑 물가에서 남은 김치에 라면이나 먹고 쉬고가자고!

 

 

 

 

 

 

 

작년만해도 그리 깊고 강물이 많이 흐르던곳인데... 

긴 가뭄에 수량도 줄었고 백로 등 물새들도 대폭 줄어 있었고 

참깨

개발자욱 난 길 아스팔트길을 따라 원덕역으로

큼직한 토마토가 주렁주렁

 

 

 

 

자두가 빠알갛게 익어가고

 

 

 

이동네 이 반짝이 허수아비가 유행인지 군데군데 보였고  

 

 

기차가 저렇게 길었었나!~  

 논속에 백로

 

구리역에 모두 내려 버스로 환승해 교문리를 지나 딸기원애 하차해 이곳에 가서 막국수를 한그릇씩 먹고 헤어져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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