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청계산

나비야 날아라 2014. 11. 23. 19:51

 

위 치 : 서울 서초구와 경기도 과천시, 성남시 경계에 있는 산

언 제 : 2014년 11월 23일 일요일

어디로 : 청계산입구역 - 원터골 - 혈읍재 - 망경대(618m) -

석기봉헬기장 - 절고개능선 - 이수봉(545m) - 봉오재 - 옛골

어떻게 : 갈때-전철 3호선을 타고 양재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해서

청계산입구역에 하차해 2번출구로 나가서 굴다리를 통과해서 산행시작

올때-옛골에서 4432버스를 타고 양재역으로 와서 전철 3호선으로 환승

날씨 : 흐림  

누 가 : 달마님과 우리부부

 

청계산은

높이 618m 이며 주봉인

망경대를 비롯하여 옥녀봉 청계봉(582m)

이수봉 등의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수봉은 조선 연산군 때의 유학자 정여창선생이

그의 스승 김종직과 벗 김굉필과 연루된 무오사화의

변고를 예견하고 한때 이곳에 숨어 위기를 두번이나

모면하였다고 후학인 정구선생이 이수봉이라 명명하였다.

정상인 망경봉은 출입제한구역이라 매봉과 석기봉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제한구역 바깥으로 한뼘 튀어나온 암릉 바위에

오르면 만경이 멋지게 펼쳐저 만경대라 한다. 남서쪽 중턱에는

신라때에 창건된 청계사가 있다. 예로부터 과천을 중심으로 서쪽

관악산이 백호산이라 불린 반면 수도권 남부의 명산인 청계산은

청룡이 승천했다 하여 청룡산이라 불렀다.

 

일요일 오전 10시에 만나기로 한 달마님과 같은 전철을 따로 타고서

청계산입구역 개찰구에서 오전 9시 40분에 만나 반가히 인사하고 청계산을

향하여 룰루랄라 산행을 떠납니다. 

 

 

 

 

 

 

 

 

 

 

 

 

 

 

 

 

 

 

 

 

 

 

 

 

 

 

 

 

 

 

 

 

 

 

 

 

 

 

 

 

 

 

 

 

 

 

 

여기서 우연히 향기나무님을 만나게 되어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까마귀와 까치들의 영역다툼으로 왁자지껄

 

수많은 까마귀들이 모여들고

 

 

 

 

 

예전에는 망경대 오름길이 가파르고 미끄러웠는데 계단을 설치해놔서 편하게 오름

 

 

 

 

 

 

 

 

 

안개와 미세먼지로 흐린날에 뿌우연 조망

 

 

 

 

 

 

 

요앞 평상에서 중식을

 

우리는 이수봉 방향으로

 

 

 

 

 

뒤돌아본 석기봉

 

 

 

 

 

 

 

 

 

 

 

 

 

 

 

 

 

 

 

 

 

 

 

 

 

 

 

 

 

 

 

 

 

 

 

 

 

 

쉬고있는 까치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엣골에서 버스를 타고 양재역으로 와서 전철 3호선으로 환승해 타고오다 옥수역에 모두 하차해 저녁 겸 산행뒤풀이를 하고나서 다음주에 할 여행을 기약하고 헤어져 귀가합니다.

오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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