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인천 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내가면, 하점면,
송해면에 걸쳐있는 산
언 제 : 2014년 4월 20일 일요일
어디로 : 송정역 - 강화시외버스터미날 - 청련사 - 고려산정상(436m)
- 낙조봉 - 적석사 - 강화시외버스터미날
어떻게 : 갈 때~지하철 5호선을 타고 가 송정역에 하차해 4번 출
구로 나가 차도를 건너 3000번 버스를 타고 가서
종점 강화시외버스터미날에 하차하여 택시로 이동 청련사입구에
하차 해 산행시작
올 때~적석사로 하산하여 택시를 타고
강화시외버스터미날에 내려서 3000번을 타고 돌아옴
누 가 : 조은산악회원들 등 우리부부 도합 10人
고려산은
높이 436m로 강화
읍내에서 약 5km쯤 떨어져
있는 산이다.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태어났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옛 명칭은
오련산(五漣山)이다. 416년(고구려 장수왕 4)에
중국 동진의 천축조사가 이산에 올라 다섯 색상의 연꽃이
피어있는 오련지를 발견하였는데, 이 연꽃들을 하늘에 날려 이들이
떨어진 곳에 적련사(적석사)와 백련사 청련사 황련사 흑련사를 각기 세웠다고
한다. 이 산에서 인근 낙조봉(343m)로 가는 능선에는 억새가 넓게 펼쳐져 있다. 서쪽
능선에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 36호로 지정된 고인돌 3기가 있으며 낙조대에는
작은 해수관음보살상이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강화팔경 중 하나로 꼽힌다.
원래는 5월 1일까지 제 7회 진달래 축제기간 이었으나
진도에서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인하여 축제는 취소되었음
일요일 아침에 지하철 5호선을 타고가 송정역에 하차해
4번 출구로 나가 중앙차로 버스정류소에서 오전 9시 30분에 만난
우리 일행은 모두 오기를 기다려 강화행 버스 3000번을 타고 가
강화시외버스터미날에 하차해서 택시 3대에 나눠타고 고려산 등산로
청련사 입구에 하차해서 고려산을 향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송정역 버스정류소에서 건너편을 바라보니 저런곳에 있는 까치집도 보이네요.
청련사
0
각시붓꽃
낙조봉으로
현호색군락지
적석사
강화대교
가물어서 메마른 흙길에다 산행 인파가 많아 뿌옇게 일어나는 흙먼지를 엄청 흡입하며 산행을 하게 되었구 적석사로 하산하여 차도까지 한참을 걸어가 택시를 타고 강화버스터미날로 가서 오가며 밀리던 강화버스 3000번(강화~신촌)을 타고 오다 송정역에 모두 하차해서 막 퍼주는 푸근한 인정이 넘치던 무허가집으로 들어가 산행뒤풀이를 하고 헤어져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