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저녁을 먹고 배도 꺼트릴겸 모처럼 걷기위해 나가본 공원
산책길에 라일락 꽃향기가 진하게 번져오고있네요! 한바퀴 돌고나니 해는 지고 어두워지자
어디선가 보이지도 않는 비둘기들이 이구동성으로 구구대며 오늘밤 지낼일을 걱정하는것 같았어요.
꽃구경도 하면서 빠른 걸음으로 걸으며 폰사진도 가끔 찍고 4바퀴 도는데
5km정도를 걷고나니 전신에 땀도 나고 소화도 잘 되어 종종 나와야겠다고 결심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