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 잠자던 잡동사니 사진들을 모아 모아
아무리 잘 찍으려해도 벚꽃 나무가 키가커서 얼굴을 못찍고 꼬랑지만 보이네요!
한 일주일 전에 벚꽃이 활짝 핀 나무 꼭대기에 둥지를 틀어 알을 품고있던 비둘기집에는
벚꽃이 거의 지고 파릇파릇 잎이 나오고 있는 지금까지도 어디에 가지않고 비둘기가 오늘도 알을 품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