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동
여행일시 : 2013년 4월 16일 화요일
날씨 : 흐리며 바람불었음
원래 계획은 장봉도에 가려고 공덕역에 만난 나를 비롯해 봄바람난 네명의 여인이 공항가는 전철을 타고 운서역에 하차해서 부랴부랴 택시를 타고가 삼목선착장 대합실로 가서보니 배사정이 좋지않아 섬여행을 못하고 어렵게 버스를 세워 타고 1시간 20분을 타고 가 동인천역에 하차해 그 자리에서 24번 버스로 환승해 타고 20분정도를 타고 가 연안부두어시장 건너편에 하차해서 차도를 건너가 어시장 1층의 충청도 횟집으로 들어가 싱싱한 회와 매운탕을 먹고 연안부두로 나가 한가하게 앉아있다 몰려오는 갈매기들에게 새우깡만 나누어주고 돌아오게 된 좌충우돌한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운서역을 나와
운서역 건너편 버스정거장으로 오니 방금전에 삼목항행 버스가 떠났다고 해
40분을 기다리면 너무 늦을듯해서 택시(요금 4.500원)를 타고 삼목 선착장으로 갔어요.
어제와 오늘은 배가 2척이나 운항을 못하고 있다는군요! ㅋ~
사정이 이런데다 바람도 심하게 불고 있었고
1시간을 기다려 배를 타고 장봉도에 들어가도 잠깐 둘러보고 바로 나와야
하겠기에 아쉽지만 포기하고 다음에 다시 와보기로 하고
연안부두 어시장 1층의 매운탕이 참 맛있었던 충청도회집으로 들어가
참고로 광어1 + 우럭2 에다 멍게+밴뎅이=써비스로 이만원에 구입하고
가게안에 앉아먹는 자리값이 일인 3.000원씩 4人이 12.000원+매운탕값 = 10.000원 으로
모두 맛있게 포식을 하고
부둣가로 걸어나와서 바다구경을 하고
이건물 앞에서 24번 버스를 타고 동인천 역으로 와서
지하철 1호선(인천-양주)을 타고오다 각자 자기집에 가기
좋은역에서 내리며 헤어져 귀가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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