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관악구 신림동, 경기도 과천시,안양구
경계에 있는 산
언 제 : 2013년 4 월 13일 토요일
산행장소 : 관악산
어디로 : 정부과천청사역 - 문원폭포 - 육봉 - 팔봉능선
- 국기봉 - 관악산기상관측소 - 제3 깔딱고개 -
연주샘 - 서울공대 - 낙성대역
어떻게 : 전철 4호선(당고개 -오이도)을 타고
정부과천청사역에 하차해서 8번출구로 나와
과천청사를 끼고 가다 마에승용문에서 우측길 문원폭포
방향으로 산행시작
누 가 ; 그와 나
관악산의
최고봉은 현재 기상관측소
옆 연주대 불꽃바위(632m)이며 서쪽으로
삼성산과 이어진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전사면은 비교적 가파르다. 본래 화산(火山)이라
하여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때화기(火氣)를 끄기위해 경복궁 앞에 해태를 만들어
세우고, 이 산의 중턱에 물동이를 묻었다고한다. 한남정맥이 수원 광교산에서
북서쪽으로 갈라져 한강 남쪽에 이르러
마지막으로 우뚝 솟아 있다.
관악이란
이름은 산의 모양이 마치
삿갓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혀진 이름이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파주의 감악산,포천의 운악산,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오악(五岳)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줄기는 과천 청계산울 거쳐 수원의
광교산까지 이른다. 북서쪽으로 서울대학교,동쪽으로
정부과천청사,남쪽으로 안양유원지가 자리잡고
있다. 주봉(主峰)은 연주대 이다.
토요일 오전 9시에 집을나서 오늘은 관악산을
육봉으로 해서 가려고 과천방향으로 떠납니다.
관악산을 육봉쪽으로 가려고 지하철 4호선을 타고와
정부과천청사역 8번출구로 나와 건너오니 넓은 운동장에
야구시합이 한창이군요 ㅎ~
국사편찬위원회
이곳 마에승용군 방향으로 들어서요,
산행들머리
돌징검다리를 건너고
막 이쁘게 핀 진달래가 여기저기에서 반겨주네요! ㅎ~
새들이 요란하게 종알거리자
"내 아이를 낳아달라고 말하는거야!~' 라고~
하하~
앗 청설모다!~
진달래 꽃을 따와서 먹고있는 청설모를 만났는데 좀 멀어서...
문원폭포
육봉가는길이 시작되는데 이제부터 험란한 여정~
세번째로 오는 이코스는 랑이
붙잡아주고 끌어당겨 주고해야하는
홀로는 여전히 올수가 없는 긴장되는 육봉길ㅋㅋ~
이곳에 와서야 그럭저럭 어려운 코스는
다 지나왔구나 하고 나는 속으로 한숨을 내쉬고. 후후~
건너편 삼성산을 바라보고
팔봉능선 국기봉
불꽃바위
지나온 육봉을 돌아보며
양지꽃
전에 못보던 흰석탑이 새로히 보이고
관악산 기상관측소
이것은 이전에 갔었던 산행에서 찍음
관악산 정상 연주대
바람이 세게 불어 모자를 날릴까봐 모자잡으랴 힘들다!~
내려다본 연주암
제 3깔딱고개길로 하산
연주샘
항상 질척여 미끄럽던 연주샘옆으로도 다리가 새로히 생겼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서울공대로 하산하여
마을버스 02번을 타고 낙성대 역으로 가 4번출구로 들어가
4호선을 타고 환승해 오다 어느듯 출출해져 튀김이랑 순대랑 먹고 귀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