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호명리
언 제 : 2013년 1월 20일 일요일
산행장소 : 호명산(632.4m), 호명호수
어디로 : 청평역 - 쉼터(약수터) - 전망대 - 호명산정상 -
기차봉쉼터(아갈바위봉619m) - 호명호수 - 상천역
어떻게 : 상봉역에서 경춘선(상봉 - 춘천)을 타고가다
청평역에 하차해서 청평유원지 방면으로 산행시작
누 가 : 조은산악회원 8人과 우리부부 도합 10人
산행거리 : 1코스(10km)
호명산은
옛날 산림이 우거지고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을 때 호랑이들이
많이 서식하여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오곤
하였다는 데서 명명되었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의 남쪽 아래로는 청평호반을 끼고
있고 서쪽 아래로는 조종천이 굽이쳐 흐르고 있어
정상에 올라서면 마치 사방이 물로 둘러 쌓인듯한 아름다운
광경을 볼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 발전소의
상부저수지(호명호수)는 가평 제 2경으로 호명산의 수려한 산새와
더불어 넓은 저수지는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곳이다.
호명산에 가려고 상봉역에서 모인 10명의
우리 산행일행은 오전 9시 59분발 경춘선을 타고 43분을 타고가
청평역에 하차해서 먼저 송어축제장을 들려서 돌다리를 건너 호명산으로 향합니다.
10시 45분경에 청평역을 나와서
매점에 살것도 있고 해서 송어축제장으로
철계단으로 해서 뚝아래로 내려와
돌다리를 건너서
호명산들머리
헐레벌떡 올라와 약수터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또 숨가쁘게 올라가고
쉼터전망대서 찰칵~
형님과 쿡~
친구끼리
정상옆에 넓은공터에서 중식은 맛있고 배부르게
기차봉에서 모여서서
호명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서
이곳 계단으로 내려가 호명호수로
정상에서부터 만난 나들이님 일행들
일곱분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다 호명호수앞에서
하산해
상천역으로 들어가
경춘선(춘천-상봉)을 타고가
상봉역에서 모두 하차하여 국물이 시원한 물닭갈비집으로
들어가 에버그린님께서 한턱 쏘시므로 산행뒤풀이를 맛있게 잘하고 헤어져 귀가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