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산과 호명호수

언    제 : 2011년 1월 6일 목요일

어디로 : 상천역 - 호명호수 - 기차봉쉼터 - 호명산정상(632.4m) - 전망대 - 

            쉼터(약수터) -청평역

어떻게 : 상봉역에서 복선전철 경춘선(상봉역 - 춘천)을 타고 상천역에 하차

             호명호수와 호명산을 향하여 산행시작

코스 및 산행거리 : 1코스, 10km

누   가 : 남편과 나

 

* 호명산은 옛날 삼림이 우거지고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을때 호랑이들이 많이 서식하여

호랑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곤 하였다는 데서 명명 되었습니다. 산의 남북 아래로는

청평호반을 끼고있고, 서쪽 아래로는 조종천이 굽이쳐 흐르고 있어 정상에 올라서면

마치 사방이 물로 둘러 싸인듯한 아름다운 광경을 볼수가 있습니다.

 

* 가평 제 2경 호명호수는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 발전소의 상수 저수지로 호명산의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넓은 저수지는 백두산 천지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절경입니다.

 

 

 

 

 

 

 

유난히 새를 많이 본날인데 그중에 가장 큰 새랍니다.

 

 

 

 

 

 

 오늘은 유난히 내뒤로 처지며 산행의 위험을 챙겨줍니다. ㅎㅎㅎ~

 

 드디어 호명호수에 도착했어요. ㅎ~

 

 

 

 

 

 

 

 

 

 

 

 

 

 

 

 

 

 

 

 

 

 해가 뉘엿뉘엿 지려하고 낙조가 아름다운 장소였어요.

 

 

 

 

 

 청평역으로 가기위헤 돌다리를 건너가야해요.

 

 돌징검다리의 간격이 넓어 긴장을 하며 건너지요.

 우리가 타고온 호명산을 바라보고

청평역 안에 플랫폼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들려오는 새소리에 천정을 바라보니 참새 두마리가 보름자리를 틀고

짹짹거리고 있네요!~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상봉역 방향 경춘선을 타고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