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3일
어제밤 천둥번개 소나기로 언니와 북한산 가기로 한거 취소했구요
그래도 서운하여 남산 산책했습니다. 명동역 3번출구에서 만나서 올라간 남산
남측 전망대
남측전망대서 내려다본 서울
복숭아가 열렸어요.
봉수대
남산의 팔각정
빨간 신발의 멋쟁이 비둘기,
N 타워
팔각정 앞에서 태견 연습중입니다.
연인들의 자물쇠가 많기도 합니다.
철사로 만든것 같은데 팔각정 앞뜰에 매달려 있어요....
남산 여러번 왔었지만, 이렇게 넓은 소나무 숲이 잇다는것 오늘 첨 발견했군요.
청설모도 모델이 싫은지 얼굴은 가리고,
수련이 예쁜데, 사진에선 탈색이 되었군요.
다람쥐도 얼굴은 안보여주네요.
까치 두마리 ! 이들역시 등을 돌리고, 촬영에 협조 안해주죠?
남산 예술원 야외 웨딩장
이끼낀 바위,
이테원쪽으로 내려와서
국립극장을 지나고 장충공원을 지나고
족발집에서 보쌈을 먹고 헤어져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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