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2009.4.10 사직공원을 통과해서 걸어왔는데 날이 벌써 초여름 같았던 더운날이었어요. 사직공원에서 북악쪽으로 가는길 단군성전 가파른 바윗길 올라서니 돌담으로 이어진길이 아담하네요. 삭막한곳에서 어쩜 그리 예쁜꽃을 피워 냈는지 신기하기만 해요. 이바위 밑을 내려다보니 천길 낭.. 인왕산 200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