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아차산~망우산

나비야 날아라 2024. 3. 4. 09:45

제목 : 아차산 산행

일시 : 2024. 3 .3. (일)

참석 : 우리 두리

찾아간길 : 전철 5호선(방화~마천)을 타고 광나루역에

                하차해 1번출구로 나가 광장중학교 방면으로

코스 : 광나루역 - 아차산생태공원 - 아차산성 - 아차산 5 3 4보루

        용마 2헬기장- 용마5보루-570계단-망우산-우림시장-망우역

날 씨 : 흐리고 미세먼지

 

 

아차산의 유래~

옛날에 삼청동에 점을 잘 친다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을 불러 들였다.

"네가 점을 잘 친다고 하니 한번 쳐봐라" 하고는 통속에 쥐 한마리를

감춰놓고" 이 안에 쥐가 몇마리냐?" 하고 물었다. 이에 그 점쟁이는 세마리가

들었다고 대답했다. "나쁜놈!"한마리인데 세마리가 들었다고 하니 이놈을 죽여버려라"

라고 임금님이 말했다. 여러 장정이 달려들어서 그 점쟁이를 붙잡아 나간후 임금이

이상해서 쥐를 잡아 배를 갈라보니 새끼가 두마리 있었다. 그래서 임금은 사람을 급히

보내 죽이지말라고 했는데, 이사람이 죽이지 말라고 달려가면서 손을 들어 표시하는 것을

본 백정이 빨리 죽이라는 줄 알고 죽여버렸다. 그래서 아차산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온달장군에

관한 전설도 전해지는데 온달은

신라와의 전투중 아차산성에서 전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군이 목을 축였다는 온달샘과

고구려의 소규모 산성인 보루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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