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산

일자산

나비야 날아라 2017. 10. 10. 11:41

위   치 : 경기도 하남시와 강동구 둔촌동에 걸쳐있는 산

언   제 : 2017 년 10월 7일 토요일

어디로 : 고덕역 -명일근린공원 -일자산 -방이생태공원 -성내천 -올림픽공원역

어떻게 : 지하철 5호선(방화-상일동)을 타고 고덕역에 하차해서 강동그린웨이를 따라

누   가 : 그와 나


♧ 일자산은

경기도 하남시와 강동구 둔촌동에 걸쳐있는 산이다. 남쪽으로 감북동, 북쪽으로 서울시 고덕동과 상일동, 서쪽으로 서울시 둔촌동과 길동, 동쪽으로 초이동을 끼고 있다. 서울의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산으로 높이는 해발 134m이며, 감북동 배다리에서 초이동까지 약 5㎞정도 길게 뻗어 있다. 1971년 일자산 일대에는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어 휴양시설과 산책로가 조성되었다. 남쪽에는 감북동 공원묘지가 있고 북쪽에는 1998년에 완공된 일자산허브천문공원, 해맞이공원,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이 있고 길동생태문화쎈터가 있다. 약수터가 많아 시민들의 발길이 잦다. 고려말의 문인 둔촌(遁村) 이집(李集)의 훈교비(訓敎碑)가 있다. 







초록거미가 여기 저기 많이 서식하는










차도를 이통로로 건너서 이동







밤비인지 이슬인지 정오가 가까워오는 시간까지 방울 방울 맺혀있고





이앞에서 내려가 차도를 건너서 가요  



높다란곳에 수세미가 달려있는 모습





여뀌














팥배나무 열매가 다닥다닥 많이도 열렸다  








여기 의자에 앉아 중식을



이팻말이 세워진 이곳이 일자산 정상같았음










감북동 공원묘지




일자산 일대에 초록거미가 거미줄을 쳐놓고 곤충이 걸려들기를 기다리는 곳이 엄청 많았고


















여기서 또 차도를 건너가 




꽃상가를 지나고






버드나무가 많은길로 가  

방이생태학습관에 들어가 한바퀴 둘러보고



찔레꽃열매










갈대숲


새관찰관










수중배추

새들의 대중목욕탕인지 여러마리가 번갈아가며 날아와 잠시 내려앉아 재빨리 목욕을 하고 날아오르고




순식간에 내려앉아 물에 담가 몸을적시며 파다닥 목욕하고 날아오르는 새들  

이제 성내천으로



이다리 밑이 다른곳보다 물이깊어 청둥오리들과 물고기들이 와글와글










원래는 강동역까지 가는 코스로 완주하려다 땡볕에 무더워서 올림픽공원역까지만 줄여 트래킹을 마치고 전철 5호선을 타고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