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강원도 토성면 잼버리동로 97
언 제 : 2017년 9월 16~17일 토~일(1박 2일)
어디로 : 삼각지역-가평휴게소-추암해수욕장-망상해수욕장-정동진-주문진항
수산시장-설악포유리조트(1박)-화암사 -낙산해수욕장
어떻게 : 12인승 승합차로 이동
만남시간 : 삼각지역 우리은행앞에서 오전 9시
누 가 : 조은산악회원들과 나 도합 9人
날 씨 : 흐리며 태풍여파로 바람불고 비가 오락가락
강원도 동해시 촛대바위길에 위치한 추암 촛대바위는 동해시의 명소로 수중의 기암 괴석이 바다를 배경으로 촛대바위와 함께 어울려 빛어내는 배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장소다.
애국가의 배경화면으로도 쓰이고 있다.
촛대바위
철썩철썩 파도소리가 듣기좋은 아름다운 풍경
망상해수욕장의 넓다란 캠핑장
철지난 바닷가의 낭만적인 풍경
아침 9시에 만나 종일 차를 타고 동해안으로 향하며 휴게실마다 내려보고 해수욕장마다 들려보며 주문진항에서 회와 매운탕거리 마트에서 생필품도 구입하고 하릇밤을 숙박할 콘도로 돌아오니 저녁 9시
밤 11시 30분까지 주문진항에서 떠가지고온 화와 문어를 먹고 나서 설악포유 지하의 노래방가서 소화시키고 돌아오니 새벽 두시라는거
다음날 아침 매운탕을 끓여 식사를 하고 체크인한후 차를 타고 찾아간 화암사 일주문앞에 내려서려니 갑자기 비가 많이 오고있고 우산은 딸랑 하나
조개나물꽃이 여기저기 피었고
수바위앞에서 본 울산바위
수바위에서 건너다본 화암사
비가와 바위오름길이 아주 미끄러웁고
건너다본 수바위
이분의 절실한 기도는 무엇일까!
화암사를 둘러보고 내려오는데 나홀로 단풍이 자태를 뽐내며 나좀보라고 하는듯
낙산해수욕장을 둘러본후 낙산사에 가려고
낙산해수욕장에서 회와 매운탕으로 점심중에 폭우가 오는바람에
낙산사 구경은 포기하고 서울로 돌아오는데 차량이 많이 정체되어 저녁 8시가 되어서야 삼각지역에 도착, 참대구탕집 대구찜과 대구튀김, 대구지리로 여행뒤풀이 겸 저녁식사를 하고 헤어져 귀가합니다.
남남끼리의 여행이란 생각과 남는시간이 제각각이라 3개월남짓 전부터 계획을 짜오며 미루다가 마침내 동해안쪽의 가고싶은 곳마다 들려보고 먹고싶은거 찾아 두루 골라 먹어가며 웃고 즐기던 한가로운 여행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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