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평화로 443번길 21 전곡리
언 제 : 2017년 5월 30일 화요일
어떻게 : 지하철 1호선(인천~소요산)을 타고 종점 소요산역에 하차해서
역건너편으로 건너가 경기버스 39-2번을 타고 가 한탄강관광지 정류소에 하차해서 점심을
먹은 식당의 차편을 이용해 선사박물관으로 찾아감
누 가 : 언니와 나
찾아가는길 : 전철 1호선 동두천역앞 버스(39 39-1 39-5)
1,선사박물관 입장료 : 성인 4000원
휴관일 :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일경우 제외), 매년 1월 1일과 설날 추석당일
2,전곡리유적 입장료 : 1000원
전곡리유적 발굴에 힘쓰신 서울대학교 박물관장이던 고 김원용교수 추모비,토층전시관,구석기 생활상 복원존,구석기 체험숲,산사체험마을,구석기 산책로
연천 전곡리 유적은
1978년 한탄강변에서 미국 인디애나 대학에서 고고학을 전공한 미군 병사 그렉 보웬이 구석기시대 석기들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서울대학교 김원용교수의 주도아래 1979년 첫 발굴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17회 이상의 발굴 조사를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주먹도끼,사냥돌,주먹찌르게 등의 다양한 종류의 석기가 출토되었고, 유럽과 아프리카의 아슬리안 석기 형태를 갖춘 주먹도끼가 동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적 268호로 지정 보호 되고 있는 전곡리 선사유적은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밝혀줄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원래는 포천허브렌드에 가려고 오전 9시에 석계역에서 언니랑 만나 1호선을 타고 가다 소요산역에 하차 건너로가 57번 버스를 타려고하니 이버스가 2시간에 한번씩 온다고해 차가 언제올지도 모릅니다. 난감해서
한탄강관광지나 가볼까하고 버스를 타고 가서 내려보니 한탄강물도 메마르고 관광지라고 해도 캠핑장만 보일뿐 삭막헤 볼거리도 없고 하여 식당에 가서 이른 점심을 먹으며 주변명소를 물어보니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라도 돌아보고 가라고 조언해주며 승용차로 데려다 주어 타임머신을 타고 구석기시대로 돌아가서 옛사람들의 삶의 생활상을 엿보며 시간여행을 다녀온 듯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