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언제 : 2017년 5월14일 일요일
코스 : 대현산공원-응봉역-뚝섬한강공원-서울숲-뚝섬역-한양대역-왕십리역
어떻게 : 집에서부터 걸어서
날씨 : 맑고 강풍
누 가 ; 그와 나
서울숲은
뚝섬일대 35만평의
면적에 조성된 시민공원으로
도심속 자연을 느낄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뚝섬 문화예술공원,생태숲,습지
생태원,자연체험학습원,한강수변공원을 설치 했다.
주변명소 : 한강
※ 대중교통 : 지하철~응봉역(중앙선)
청색버스~121,141,145,148번
맨발공원
아기까치한마리 놓아두고 두마리 어른까치들이 안절부절 왔다리 갔다리 주위에서 지키는 모습을 포착
강변길로 들어서
응봉산도 바라보며
뽕나무아래서
오디가 열리기 시작
커다란 청거북이가 높은돌위에 올라가 몸을 말리는거 같고
뚝섬 한강공원에 흐드러진 찔레꽃향에 취하고
무슨 나무꽃인지 모르지만 꽃향은 밀크쵸코렛향이 나네요ㅎ~
다리를 건너와 서울숲쪽으로 진입
서울숲 생태다리에서
아름드리 수양버들
그간에 사슴가족이 엄청 늘었네!
왕따 사습인지 비둘기들이 있는곳에서 혼자 먹이를 먹고
동전을 던지면 소원이 이루워진다고
검은색 수입잉어
돌단풍꽃
여기도 동전 던지는곳
작은동물원의 토끼들
수련꽃이 피었길래
들어가보니 나비가 꽃주변과 머리위로 엄청 날아댕기니 묘한 생동감이 느껴지더라는
나비가 물을 마시고 가기도
산병꽃보다 꽃색이 진해 더 이쁘네!
장미꽃도 한창 곱다!
발야구하는 모습도 보이고
거리예술가의 '고백'이라는 공원도 잠시 지켜보고
대충봐 무슨뜻인지 모르겠지만 세명이 여행가방을 머리에 푹 뒤집어 쓰고 있으니 웃음 폭발!
바람불어 추워도 아이들은 그저 물놀이가 즐겁다!
참새들
뚝섬역앞을 지나는데 장미꽃색이 이중색이라 이상해서
성동교를 건너서 귀한백장미도 보이고
점심을 먹고 오후 한시에 집을 나서 대현산으로 가 한바퀴 돌고 한강변으로 해서 서울숲으로 이역 저역을 거쳐서 왕십리역에 오니 오후 다섯시를 넘기고 있어 외식으로 저녁도 해결하고 걸어오다 집 근처에서 수박한덩이를 사가지고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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