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서울시 도봉구 상계동 경기 남양주시 의정부시와의 경계
언 제 : 2016년 12월 25일 일요일(성탄절)
산행장소 : 수락산(640m)
어디로 : 수락산역 - 매월정 - 독수리바위 - 베낭바위
- 철모바위 - 치마바위 - 새광장 - 수락골 - 수락산역
어떻게 : 지하철 7호선을 타고 수락산역에 하차해서 1번 출구로 나가
개울골로 산행시작
누 가 : 친구분과 우리부부
만난시간 : 수락산역 1번출구에서 오전 10시 50분
수락산은
대부분이 암봉과 암릉으로 이루어져 경관이 뛰어나다.
서울의 북쪽 노원구 상계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그리고 의정부의 경계를
이룬다. 서쪽에는 도봉산을 마주보며 남쪽에는 불암산이 위치한다. 수락산이라는
이름은 거대한 화강암이 굴러 덜어지는 모습에서 따른것이다. 암벽이 많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는 그리 험하지 않다. 북한산,도봉산,관악산과 함께 서울 근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린다
매월정
이옆에서 컵라면으로 중식중에 가마귀들이 기웃기웃 하더니 어디선가 사과를 주워와 먹고가기도
독수리와 뽀뽀
이게 독수리의 눈이라고?
철모바위
베낭바위
종바위
하강바위
고드름이 장관을 이루고
새광장에서는 엿장수 가위 두개가지고 박자를 맞춰주고 노래를 부르는 산객
물개바위
범바위
팔을 내밀어 사진찍는데 새가 제 손등에 떵을 싸고 가는 일도 있었지만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사가정역 친구분네 가게로 가서 삼겹살 파티를 하며 계속 찾아오는 다른 친구분들과도 함께 크리스마스날을 만끽하며 뒤풀이도 잘하고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