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조은산악회 시산제산행
위 치 : 서울 도봉구 도봉동, 경기도 양주시,
의정부시의 접경지대에 있는 산
언 제 : 2016년 3월 20일 일요일
산행장소 : 도봉산
어디로 : 망월사역 - 대원사 - 원효사 - 망월사입구 폭포 - 망월사역
어떻게 ; 전철 1호선(인천~양주)을 타고 망월사역에
하차해서 3번출구로 나와 대원사 방향으로 산행시작
날씨 : 맑다가 흐림
누 가 : 조은산악회원들과 나 도합 10人
만남시간 : 망월사역에서 오전 10시 30분
북한산과 함께
국립공원으로 포함되어 있는
도봉산은 최고봉인 자운봉(740m)과
그 왼편에 만장봉(718m)과 선인봉(708m)은
도봉산 줄기의 주요 봉우리로써 자운봉과 만장봉은
포대능선과 도봉능선을 서로 이어주는 역활을 하고 있다.
북으로 사패산 남으로 우이암에 이르는 주능선은 산새가 험준하며,
웅대한 천태만상의 기묘한 바위들로 이루어져 그 경관이 특히 수려하다.
각각의 암봉들이 아기자기한 등반로로 연결되어 있어 기암절경을 감상하며
산행을 하는 풍취를 즐길수 있다.
조선 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이 산의 영기를 받았다는 설이 있다.
아침에 국제 마라톤대회가 있어 신설동 방향으로는 버스가 오전 11시까지 통제된다고 하여 아무데나 내려 지하철역을 찾아가 환승해 청량리역으로 가느라 시간을 지체하게 되어 5분 늦게서야 도착하니 모두 다와서 기다리고 있어 모든사람과 일일히 악수하고 나서 산으로떠나요
원효사로 들어가 한바퀴 둘러보는동안 고양이가 말없이 지켜보네요!
억수로 많은 개구리알
산행은 대충하고 올한해도 무탈산행하게 잘 보살펴 주실것을 감사드리며 시산제를 치른뒤에 망월사입구 폭포까지만 올라갔다가 그냥 하산하여 즐거운 뒤풀이도 하고 노래방도 들렸다 망월사역에서 1호선을 타고 오다 헤어져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