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언 제 : 2015년 5월 10일 일요일
어디로 : 마석역 - 축령산자연휴양림관 - 서리산철쭉동산 -
서리산정상 (832m) - 헬기장 - 행현리 - 청평역
어떻게 : 갈때~경춘선(용산-춘천)을 타고 마석역에 하차해서 역앞에서
30-4번버스를 타고 30여분 가량 타고 가서 축령산자연휴양림앞에 하차해서 산행시작
올때~행현1리에서 32번(오전 7시 30분과 오후 4시 30분차 밖에 없음,
우리는 막차인 오후 4시 30분발)버스를 타고 청평역에 하차해서 경춘선을
타고오다 상봉역에 하차
누 가 : 오름산악회원들과 나 4人
만남시간 : 상봉역에서 오전 8시
서리산의 유래
서리산은 북서쪽의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리가 내려도 쉽게 녹지않아 늘 서리가 있는것 같아 보여 서리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상산(霜山)이라고 한다. 서리산은 축령산 북서쪽으로 절고개를 사이에 두고 약 3km정도 거리에 엤으며, 이 두산이 축령산자연휴양림을 휘감고 있다. 축령산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서리산이 정상에서 화채봉까지 700여미터에 달하는 철쭉동산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등산객이 매년 5월에 연분홍철쭉꽃(자생 약 50년생)을 찾기 시작하였다.
철쭉동산위에 한반도지형의 철쭉군락지
이곳 마석역앞 버스정류장에서 긴줄을 서 한동안 기다리다 30-4번 버스로 환승함
우리가 버스를 타고가는 동안에도 걸어서 오르는 산님들 엄청 많았고
연보라색 등나무꽃도 피었고
매발톱꽃도 피고지고
산괴불주머니
이제 철쭉꽃이 보이기 시작
각시붓꽃
철쭉꽃 구경 실컷하며 오다 산더덕도 산뽕잎 두릅도 먹을만치 만나게되고 막 하산하여 버스정류소에 닿자마자 운좋게 막차버스를 만나게 되어 타고 20분남짓을 타고와 청평역앞에 하차해 증앙선으로 환승해 타고오다 상봉역에 모두내려 산나물에 싼 갈매기살에 산행의 뒤풀이를 하고 헤어져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