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2015년 4월 12일 일요일
위 치 : 인천 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소재의 산
어디로 : 신도 선착장 - 구봉정 - 구봉산(178.4m)
어떻게 :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운서역에 하차 해 역을 나와
차도를 건너가 청색버스 307번(30분간격) 버스를 타고 10여분을 타고간뒤
삼목 선착장에 하차에 배(1人왕복 4.000원 신도에서 돌아올때 요금지불)에 승선해
10분간 타고 신도 선착장에 하선해서 등산로를 따라 산행시작
누 가 : 짚신님 포비님 꽃미남님 나 도합 4人
만남시간 : 서울역 공항철도 인천방향타는곳에서 오전 8시 30분
신도는
삼목선착장에서 10여분 거리이며 인근 시도 모도와 연육교로 이어져 면적 6.92㎢ 해안선길이 16.1km 이다. 인천광역시에서 북서쪽 14km, 강화도에서 남쪽으로 5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최고점은 구봉산 178.4m이다. 지명은 이곳에 사는 주민들이 성실하고 순박하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진짜 소금을 생산하는 곳이라 하여 진염이라고도 한다.
우리가 신도에 가던 이날 장봉도에서 가족건강 걷기대회가 있었고 자전거 트래킹족들도 엄청 오고해서 배를 타려는 인파가 너무나 많아 표를 살때부터 긴줄을 서서 기다리리는 등 오가는 동안 시간이 많이 지체가 되었
네요
운서역을 나와서
11시 10분발 세종호 5호를 타고
배를 10분간 타고가 신도선착장에 하선
산행들머리
이벗꽃은 다음주에나 피어날듯
여기서 중식을 하고
개별꽃
사브작 사브작 즐거웠던 구봉산행과 섬한바퀴 구경을 모두 마치고 선착장으로 돌아와보니 타려던 배는 만선이라 배에 신도를 벗어날 승선객을 태울 자리가 없어 신도는 그냥 패스하고 장봉도로 떠나가 버리고 맙니다. 갯바위에 앉아 한시간 반여를 기다려 오후 6시에 나가는 배를 타고 삼목선착장으로 돌아와 청색버스 307번 버스를 타고 운서역으로 와서 감자탕으로 섬트래킹의 뒤풀이를 잘 하고 헤어져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