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서울특별시 강북구와 경기도 고양시 사이에 있는 산
언 제 : 2014년 8월 31일 일요일
산행장소 : 북한산 백운대(836m)
어디로 : 백운대2공원지킴터 - 하루재 - 백운산장 - 백운봉암문 - 백운대 정상 -
밤골 - 밤골계곡 - 밤골탐방지원쎈타
어떻게 : 갈때~청색버스 130번(길동사거리~우이동)을 타고 우이동
종점에 하차해서 백운공원 2지킴터 쪽으로 숲길을 따라 산행시작
올때~밤골공원지킴터입구의 차도 건너편 정류소에서 청색버스 704번을
타고 불광역에 하차해 환승해 귀가
누 가 : 달마님, 방실이님과 우리부부
만남시간 : 오전 10시
북한산은
백운대(836.5m) 인수봉 (810.5m) 만경대 (799.5m)
노적봉(716m)이 주 봉우리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 봉우리
일대의 암봉군은 그 자태가 수려하여 북한산 경관의
으뜸으로 꼽힌다.
☞ 북한산의 옛이름인 삼각산은
인수봉,백운대,만경대 3개의 높은 암봉우리가
마치 뿔처럼 솟아있는데서 유래한다.
우이동 버스종점에서 만나기로 한 달마님네와는 우리가 130번 버스를 타고가던 도중에
우연히 같은차에 타시게되어 우이동 버스종점에서 같이 내려서 오늘의 산행지 백운대를 향하여 산행을 떠납니다.
계곡가에 늘어진 밤나무에는 밤송이들이 주렁주렁 달려 영글어가고요
계곡물속에 버들치들이 바글바글 유영하고
애기똥풀
닭의장풀(달개비)
여뀌
후덥지근 더운날씨에 바람한점없어 땀이 비오듯이흐르고!~
우리 네사람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가다 쉬다 쉬엄쉬엄 즐거운 산행을 하였으며 더위로 땀을 많이 흘려 서늘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어 더위를 잠재우고 하산하여 버스를 타고 불광역으로 가서 맛있는 저녁 겸 산행뒤풀이도 하고 전철을 타고오다 헤어져 마을버스로 환승해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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