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서울 도봉구 도봉동,경기 양주시,
의정부시의 접경지역에 있는 산
언 제 : 2013년 5월 17일 금요일 부처님 오신날
어디로 : 도봉산역 - 도봉탐방지원쎈터 -
경찰산악구조대 - 석굴암 - 자운봉 - 신선대 -
주봉- 도봉주능선 - 보문능선 - 도봉산역
어떻게 :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도봉산역에 하차해서
만남의 광장으로 가 일행들과 만나 산행시작
누 가 : 조은산악회원들 등과 우리부부 도합 9人
날씨 : 맑음
북한산과 함께
국립공원으로 포함되어 있는
도봉산은 최고봉인 자운봉(740m)과
그 왼편에 만장봉(718m)과 선인봉(708m)이
도봉산 줄기의 주요 봉우리로써 자운봉과 만장봉은
포대능선과 도봉능선을 서로 이어주는 역활을 하고 있다.
북으로 사패산 남으로 우이암에 이르는 주능선은 산새가 험준하며,
웅대한 천태만상의 기묘한 바위들로 이루어져 그 경관이 특히 수려하다.
각각의 암봉들이 아기자기한 등반로로 연결되어 있어 기암절경을 감상하며
산행을 하는 풍취를 즐길수 있다.
조선 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이 산의 영기를 받았다는 설이 있다.
도봉산 만남의 광장에서 오전 10시에 만난 같이 산행할 일행들은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석굴암 방향으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산행을 시작합니다.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중화요리집으로 가서 산행의 뒤풀이를 한후 부처님오신날이라 거리를
행진하시는 불자님들을 바라보며 도봉역으로 가서 전철 1호선을 타고오다 헤어져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