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

광덕산

나비야 날아라 2011. 10. 31. 14:28

언   제 : 2011년 10월 30일 일요일

어디로 : 광덕고개 - 광덕산(1046m) - 상해봉(1010m)

- 광덕산 - 광덕고개쉼터

어떻게 : 강변역 건내편의 동서울 터미널에서 강원고속버스

(동서울 -사창리, 배차간격: 1시간에 1대씩 요금= 9100원

우등 9900원 )를 타고 광덕고개에 하차한후 산행시작

누   가 : 랑의 친구부부와 또 한 친구분과 그의 후배 및

우리부부 도합 6人

 

☞ 광덕산은

강원도 화천군사내면과

철원군서면과 경기도 포천시이동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광주산맥에

속하는산, 동쪽에 복주산,대성산 남쪽에 명성산 등이 솟아

있으며 산의 모습이 웅장하고 덕기(德氣)가 있다고 하여 이름이 광덕산이 되었다.

 

오늘은

 광덕산에 가려고 

  동서울 터미날로 가서 같이 산행하실

일행들을 만나 10시에 발차하는 버스 (동서울-사창리)를

타고 1시간 40여분을 타고가 광덕고개에

하차해서 산행을

합니다.

 

ㅎㅎㅎ~ 일단

이곳이 해발 600m라니

산허리까지 버스를 타고 올라왔네요. 깔깔깔~

 

 

저 개가

버스가 서는 시간에

마추어 마중나와  서있다가

우리가 무사히 등산로 입구로 진입을 할때까지 등산로

입구로 앞서 걸어가면서 두세번을  뒤돌아

보아가며 안내를 해주었답니다.

 

 

 

 

 

 

잣나무숲을

지나고 얼마간 오르다가

목을 추긴다고 둘러 앉아서 삶은계란을 까서 먹고  ㅎ~

눈길을 잡아끄는

바위를 바라보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형상 이라느니

 다투는

중이라느니...

하하 호호~ 웃습니다.

 

 

마치 물고기의 머리로 보이네요.

 

 

 

 이정표가 웃겠어요!

하필 이곳에서 증명을 남기다니...

 

오를때는 수집어하며

말도 없으시던 마냥 착하게 보이시는 이분은

중식때에 막걸리를 드신후 부터는 말씀도 잘하시고 재미있는 분이세요. ㅎ~

이정표야 웃어라! 힛~

날아갈듯이

산뜻한 기분이신듯!

 

 

오늘은 모처럼

부부가 동반산행이라서

유난히 기분이 좋아 보이세요. ㅎㅎㅎ~

 

 

 

 

드디어 광덕산정상에

도착해서 너도나도 인증샷!~

 

 

 

 

 

 

광덕산에서

증명을 남긴후 조금 내려와

가져온 음식들을 꺼내놓고 맛있게 중식을 하지요.

 

기상관측소

 

 

 

 

 

 

 

 

우리가 갈

상해봉이 저기에 보여요.

 

 

 

 

 

 

 

 

 

 

 

 

 

 

 

언제나 고운심성으로

한결같은 훈남이십니다. 후훗~

 

 

 

 

 

 

 

상해봉에서

내려와 원점회기 하기

위해 광덕고개 방향으로 하산하지요.

 

 

 

 

찰토마토가

유명한 고장이랍니다.

오후 5시 15분에 떠나는

(사창리-동서울 터미날)버스를 타고  

모처럼 단풍을 보려

산행을 따라 나섰는데 하필 단풍도 없는

이곳을 골랐냐며 어이없다고 웃으시는 친구분의 부인님! 우하하!~

 정체가 되는곳이

많아서 2시간 남짓이나 버스를 

타고 터미날에 도착해서 강변역 근처에서

이곳으로 들어가 저녁 겸 산행의 뒤풀이를 하고, 절친들과 줄거운

산행을 했다고  모두 즐거워하며 아쉬운 작별을 하고

헤어져 귀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