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2011년 4월 21일 목요일
어디로 : 함허동천 - 계곡로 - 마니산정상(472.1m) - 참성단 - 계단로
- 마니산입구
어떻게 : 지하철 5호선(마천 - 방화) 송정역에 하차해 1번출구로 나와
버스 3000번으로 환승해 강화터미날에서 하차한후 청색버스
41번을 타고 종점 함허동천입구에 하차해 산행시작
누 가 : 그와 나
오늘은 강화도의 마니산을 산행하려고 아침 8시 10분에 집을 나와서
강화도 함허동천 입구에 도착하니 11시 40분입니다. 서울 집에서 왕복
교통시간이 7시간이나 걸리는 마니산으로 산행을 시작해요.
막상 산행거리는 그리 길지가 았았어요.
강화버스터미날의 시간표
터미날에선 산행인들이 많이 보였는데
고려산에 진달래축제를 한다니, 모두
그리로 가고 달랑 우리 두사람만
마니산으로 가려고 41번 청색버스를
타지요.
함허동천매표소에서 1인 1.500원씩을 주고 표를 구입하고
우리는 계곡로로 해서 마니산을 오르지요.
함허동천
고깔제비꽃의 군락지라 곳곳에 많았어요.
제비꽃
여기서 중식을 하고
칠선녀 계단으로 내려오고
암릉구간을 오르고 내리고 반복해서 마니산정상으로 갑니다.
악어같기도 하고
참성단중수비
마니산정상
참성단은 출입 통제지역이라 들어가 보진 못하고 계단길로 하산을 합니다.
마니산입구 방향으로 하산하지요..
천사개의 계단을 밟으며 하산
이길을 뛰지말고 걸어서 가라는군요.
나무가 지휘자로 보였어요. ㅎ~
갈길이 멀어서 강화에서 회를 먹고오려던 마음을 바꾸어 40번
청색버스를 타고 강화버스터미날로 가서 3000(강화 - 신촌)번
빨간버스를 타고 송정역에 하차 지하철 5호선으로
환승헤 귀가하기 전에 랑의 친구를 불러내어 세사람이
광어우럭의 모듬회와 우럭매운탕으로 산행뒤풀이도 하고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