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봉화산 검봉산 강선봉으로 연계산행

나비야 날아라 2011. 4. 16. 11:29

언   제 : 2011년 4월 14일 목요일

어디로 : 강촌역 - 봉화산(520m) - 감마봉(454m) - 검봉산(530m)

           - 강선봉(485m) - 강촌역

어떻게 : 전동열차 경춘선(상봉 - 춘천)을 타고 강촌역에 하차한후

          봉화산입구 매표소로 걸어가 산행시작

누가 : 그와 나

 

아침 9시쯤 집을나서 중앙선을 타고가다 상봉역에서 경춘선으로 환승해서

강촌역에 하차한후 봉화산 입구로 20~ 30분을 걸어가 매표소에서 성인

1人에 1600원씩을 내고 봉화산을 향하여 자전거 도로로 오르며 산행을

시작하지요. 강선봉에서 오르기 시작했다면 표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것을

거꾸로 오르는 바람에 그만!...

 

 

 

 

강촌역에서 내려 걸어가는 길에

 

 

여기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고

 

이곳에는 이 야생화가 주로 많아서 곳곳에서 눈에 뜨입니다.  그이름은 산괴불주머니

강원도라서인지 아직도 얼음이 녹지 않았고

 

버들강아지

생강나무도 여러곳에서 발견되네요.

 

 

제비꽃

양지꽃

 

 

 

 

 

 

 

 

 

 

봉화산에서 간단히 중식을 하고 검봉으로 향하지요.

 

 

요런모양의 나무도 있네요. ㅎ~

둥군모양의 저 물체는 무었일까?!...

산행중에 청설모, 딱따구리, 다람쥐, 동고비도 모두 다

만났지만 아무도 모델에 응해주지는 않더군요. 칫~

 

 

 

 

 

 

 

 

 

 

 

백빽한 잣나무숲도 두어군데 있네요.

 

 처녀치마

 

문배마을에 오기전 표지판이 잘라져 있어서 헷갈려서

육개봉방향으로

왕복 1.5km정도 알바를 하고 되돌아오게 되는군요. ㅋ~

되돌아와 문배마을을 지나고

 

 

 

 

 

 

 

 

 

 

 

 

 

 

 

 

강선봉으로 오르고 내리는데 암벽도 많았고 좀 가파랐어요.

 

 

 

 

 

 

 

 

 

 

하산후 강선봉을 올려다보고

 

전에 삼악산행때 하산길에 강촌역까지

승용차에 태워주신 여사장님께 고마움을 전하려고

하산후 역 건너편 산기슭에 있는 봉화산닭갈비집을 찾아가서

맛있게 닭갈비를 시식을 합니다.

 

음식값도 착한가격이고 사장님의

마음이 비단결 같아요! ㅎ~

우리를 알아보고 반갑게 맞아주던 사장님이

차로 강촌역까지 바래다 주겠다는것을

만류하고 밤길을 걸어서 역으로 가요.

알바포함 약 16km의 산행후 산행뒤풀이도 하고 어두워진

강촌역으로 와서 경춘선을 타고 귀가합니다.

 

 

 * 야생화의 이름은

이웃블님께서 알려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산조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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