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망우산
제목 : 아차산~망우산산행
일시 : 2025. 1. 4 (토)
참석 : 그와 나
찾아간길 : 전철 5호선(방화~상일동)을 타고 아차산역에
하차해 2번출구로 나가 동의초교 방면으로
코스 : 아차산역 - 아차산공원관리소 - 고구려정 - 대성암 - 아차산5 3 4보루
용마 2헬기장 - 용마5보루 - 570계단 - 망우산 - 우핌시장-망우역
날 씨 : 맑음
아차산의 유래~
옛날에 삼청동에 점을 잘 친다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을 불러 들였다.
"네가 점을 잘 친다고 하니 한번 쳐봐라" 하고는 통속에 쥐 한마리를
감춰놓고" 이 안에 쥐가 몇마리냐?" 하고 물었다. 이에 그 점쟁이는 세마리가
들었다고 대답했다. "나쁜놈!"한마리인데 세마리가 들었다고 하니 이놈을 죽여버려라"
라고 임금님이 말했다. 여러 장정이 달려들어서 그 점쟁이를 붙잡아 나간후 임금이
이상해서 쥐를 잡아 배를 갈라보니 새끼가 두마리 있었다. 그래서 임금은 사람을 급히
보내 죽이지말라고 했는데, 이사람이 죽이지 말라고 달려가면서 손을 들어 표시하는 것을
본 백정이 빨리 죽이라는 줄 알고 죽여버렸다. 그래서 아차산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또 온달장군에
관한 전설도 전해지는데 온달은
신라와의 전투중 아차산성에서 전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군이 목을 축였다는 온달샘과
고구려의 소규모 산성인 보루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5보루에 소나무가 쓰러짐
청설모가 엄청 나무위로 오르락 내리락 까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