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아차산~망우산
나비야 날아라
2024. 9. 8. 11:09
제목 : 아차산~망우산산행
일시 : 2024. 9. 7 (토)
참석 : 그와 나
찾아간길 : 전철 5호선(방화~마천)을 타고 아차산역에
하차해 2번출구로 나가 동의초교 방면으로
코스 : 아차산역 - 아차산공원관리소 - 고구려정 - 대성암 - 아차산 4보루
용마 2헬기장 - 용마5보루 - 570계단 - 망우산 - 망우역
날 씨 : 맑음 습하고 무더움
아차산의 유래~
옛날에 삼청동에 점을 잘 친다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을 불러 들였다.
"네가 점을 잘 친다고 하니 한번 쳐봐라" 하고는 통속에 쥐 한마리를
감춰놓고" 이 안에 쥐가 몇마리냐?" 하고 물었다. 이에 그 점쟁이는 세마리가
들었다고 대답했다. "나쁜놈!"한마리인데 세마리가 들었다고 하니 이놈을 죽여버려라"
라고 임금님이 말했다. 여러 장정이 달려들어서 그 점쟁이를 붙잡아 나간후 임금이
이상해서 쥐를 잡아 배를 갈라보니 새끼가 두마리 있었다. 그래서 임금은 사람을 급히
보내 죽이지말라고 했는데, 이사람이 죽이지 말라고 달려가면서 손을 들어 표시하는 것을
본 백정이 빨리 죽이라는 줄 알고 죽여버렸다. 그래서 아차산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또 온달장군에
관한 전설도 전해지는데 온달은
신라와의 전투중 아차산성에서 전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군이 목을 축였다는 온달샘과
고구려의 소규모 산성인 보루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