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날 짜 : 2009년 12월 2일 수요일
산행경로 : 동막골 약수터 - 수암사 - 덕릉고개 - 다람쥐광장(석장봉) - 쥐바위 - 두꺼비바위 - 불암산 정상 - 거북바위 - 헬기장- 불암산 공릉관리소
인 원 : 남편과 나
불암산에 가기 위해서 4호선을 타고 종점인 당고개역에서 하차해서 1번출구로 나갑니다. 왼쪽길을 따라서 1km 정도를 걸어가야 산행 들머리가 나옵니다. 고가도로 아래로 통과해서 동막골 방향으로, 조금 오르다가 수락산과 불암산 갈림길에서 ,우리는 불암산 방향인 오른쪽으로 오릅니다. 덕릉고개 위로 생태다리를 지나서 가파른 오름길로 산행을 해요.
우짜다보니 실수로 앞쪽의 중요사진 몇장을 삭제 시켜버리게 되어서 앞의 이야기를 잃어버렸네요.
좁은 바위 위로 올라가 중식도 했어요. 험릉구간의 만류 표지를 보고도 랑이 그리로 가려는 것을 전의 부상을 예로들며 당부의 말을 하니 마음을 바꾸어 약간 우회해서 정상적 등산로로 가기도했어요.
저 쥐의 이빨좀 보세요!~ 정말 쥐바위로 보입니다.
드디어 불암산 (508m)정상에 도착해서, 태극기 앞에 섰습니다.
태극기도 다 못찍고 랑님의 다리도 못담고 ㅋㅋㅋ^^ 깃대만 담았나 봅니다.
이름모를 새들이 불암산 정상의 옹달샘으로, 물을 마시러 왔어요. 맛있고 시원할듯 하네요.
물맛 좋다!
그래 바로 이 맛이야!!!~~~
정상에서 잠시 둘러보고 내려옵니다.
공릉동 방향으로 하산하기 시작합니다.
바위를 뚫고 솟아난듯한, 아기 소나무 입니다.
커다란 거북바위는 등이 매우 미끄럽답니다.
헬기장에서 공릉동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이문으로 나가면 건너편에는 원자력병원이 있어요. 건너편에서 귀가를 위해 버스를 타고 태릉 전절역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