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2012년 3월 17일 토요일
어디로 : 상계역 - 양지초소사거리 - 넓적바위 - 학도암 - 헬기장
거북바위 - 불암산정상(508m) - 불암정 - 청암약수터 - 상계역
어떻게 : 지하철 4호선(오이도 -당고개)을 타고 상계역에 하차해서
1번 출구로 나가 불암산관리소 방향으로 산행시작
누 가 : 오름산악회원들과 우리부부
날씨 : 포근하고 흐렸다 맑았다 후덥지근했음
불암산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게에 있는산,
덕릉고개를 사이에 두고 수락산과 이웃하고 있는 높이 508m의
산으로 거대한 암벽과 울창한 수목이 어울려 경치가 뛰어나다.
휴우 더워!~
그러게 덥네!
학도암
요기로 오르고
시원한 약수도 마시고
막걸리 한잔씩 캬아!~
시원한 얼음 막걸리
한잔에 밝아진 표정들을 보이고
썬그라스를 쓰고나서 방긋~ 참누리님
헬기장에서
거북바위 앞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고
어젯밤 비로 산공기가
더욱 맑고 상쾌해 좋으시다는 윤회장님
계단길을 옆에 놓아두고 이리로 건너가는 랑에게
오름산악회 회장님은 객기는 부리지 말라고 소리치고 나도 두근반 세근반!
그러나 랑은 전에도 다녀본 곳이고 갈수있어 간거라고 염려를 마라고하고 ㅎ~
드디어 불암산 정상에 서고
두꺼비바위
아늑하고 좋은터를
찾아서 빙 둘러앉아 화기애애 한 가운데
이웃한 두분산님들과도 서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중식을 하고
하산하던 중에
" 우리는 친구아이가!~"
둘사이의 돈독한 우의를 다지고
불암정에 모여서 쿡~
ㅋㅋㅋ~ 결국 랑팀이 지고
하산하여 두명씩
한조가 되어 실시한 당구게임에서
진팀이 내는 맛있는 모듬순대와 순대국으로
산행의 뒤풀이도 하고나서 상계역에서 전철 4호선을
타고오다 헤어지고 환승해 귀가했어요.